대학에서 ‘학과·전공 단위 행사’는 구성원들의 친목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치행사입니다. 학생들은 새내기 배움터, 과/반 MT, 학회 행사, 사제 간 행사 등 학과·전공 단위 행사를 통해 선·후배, 동기, 사제 간 관계를 맺으면서 대학의 문화를 형성해 나갑니다.
하지만, 이 과정에서 구성원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인권센터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과·전공 행사 관련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,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는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학원을 포함한 전 학과(부)에 협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.
인권센터가 ‘학과·전공 행사 ’와 관련하여 다수의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상담 접수한 실제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.